연예
제8회 대단한 단편영화제, 내달 2일부터 경쟁 부문 공모 시작
입력 2014-05-30 13:59 
[MBN스타 손진아 기자] 올해로 8회를 맞는 KT&G 상상마당의 ‘대단한 단편영화제가 6월 2일부터 30일까지 약 한 달간 경쟁 부문 공모를 시작한다.

촌철살인의 매력을 갖춘 국내 유수 단편영화들을 발굴, 관객과 언론으로부터 호평을 받아온 ‘대단한 단편영화제가 오는 9월 홍대 KT&G 상상마당에서 여덟 번째 축제를 연다.

그간 KT&G 상상마당의 ‘대단한 단편영화제는 끌레르몽페랑 국제단편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윤가은 감독의 ‘손님, 베를린국제영화제 단편특별상을 수상하며 화제에 오른 김정인 감독의 ‘청이, 2013 서울독립영화제에서 나란히 수상한 김석원 감독의 ‘별주부와 곽민승 감독의 ‘밝은 미래 등 젊고 뜨거운 단편영화를 가장 먼저 발견하여 소개한 바 있다.

‘대단한 단편영화제는 다채로운 시각을 가진 흥미로운 심사위원 구성으로 화제가 되었던 영화제이기도 하다. 올해도 역시 색다르고 날카로운 안목으로 남다른 매력을 지닌 단편영화를 발굴해낼 ‘대단한 단편영화제 심사위원의 선정에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제8회 대단한 단편영화제에서 오는 6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한 달간 단편 경쟁 부문 출품작을 공모한다.

출품작 중 예선을 통과한 작품들은 오는 9월에 열리는 ‘제8회 대단한 단편영화제에서 상영될 계획이며, 그 중 최종 심사를 통해 총 5개 작품을 선정해 상금과 트로피 등을 수여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