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고경표, 유재석과 첫만남에 눈물 흘린 까닭은?
입력 2014-05-30 12:2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 기자] 배우 고경표가 유재석의 열혈 팬임을 인증했다.
고경표는 지난 29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영화 ‘하이힐의 장진 감독, 배우 차승원·오정세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고경표는 MC들의 여성적인 모습이 뭐냐”는 질문에 잘 운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감정기복이 심해 자주 울컥할 때가 있다”며 극장에서 영화를 보다가 ‘꺼이꺼이 소리 내 울기도 했다”고 답했다.

이어 유재석을 처음 본 날도 울었다. 눈물이 또르르 흘렀다. 뭔가 영접한 느낌이었다”라며 왜 울었는지는 모르겠다. 만났는데 눈물이 나더라”라고 말해 유재석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장진 감독은 고경표의 원래 꿈이 개그맨이고 유재석이 그의 우상이다”라며 사실, 연기자로 이름을 알리고 개그맨이 되려는 생각인 것 같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날 고경표 유재석 눈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고경표 유재석 눈물, 웃겨” 고경표 유재석 눈물, 대박” 고경표 유재석 눈물, 개그맨이 꿈이었구나” 고경표 유재석 눈물, 그냥 배우해” 고경표 유재석 눈물, 잘 웃길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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