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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황하는 칼날’, 안방에서 본다…가격은?
입력 2014-05-30 12:0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영화 ‘방황하는 칼날이 온라인 서비스를 시작했다.
인터넷미디어 곰TV는 29일부터 ‘방황하는 칼날을 곰TV에서 극장 직후로 상영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방황하는 칼날은 곰TV 접속 후 4000원을 결제하면 다운로드나 스트리밍을 통해 감상이 가능하다.
지난달 10일 개봉한 ‘방황하는 칼날은 히가시노 게이고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딸을 성폭행하고 죽게 만든 학생들을 추적하는 한 아버지의 비극적인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배우 정재영을 비롯해 이성민, 서준영 등이 출연했다.
하나뿐인 딸을 무참히 잃은 아버지 상현(정재영 분)이 가해자들을 찾아나서 처절한 복수를 한 후 형사 억관(이성민 분)에게 쫓기며 펼쳐지는 내용을 담았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방황하는 칼날, 집에서 봐야겠다” ‘방황하는 칼날, 기대된다” ‘방황하는 칼날, 결제해야지” ‘방황하는 칼날, 포스터 섬뜩하다” ‘방황하는 칼날, 주말에 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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