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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민 해금연주자 김유나와 결혼, 스펙·미모 다 갖춰…'깜짝!'
입력 2014-05-30 10:38 
'홍경민 결혼' '해금연주자 김유나' / 사진=풀림앙상블 페이스북


홍경민 해금연주자 김유나와 결혼, 스펙·미모 다 갖춰…'깜짝!'

'홍경민 결혼' '해금연주자 김유나'

가수 홍경민이 해금연주자 김유나 씨와 웨딩마치를 울립니다.

30일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홍경민은 10살 연하의 예비신부와 최근 상견례를 마쳤다고 전했습니다.

홍경민의 예비신부는 해금연주가 김유나 씨로 알려졌습니다. 두 사람은 가수와 연주자로 만나 사랑을 키웠습니다.

홍경민의 예비신부 김유나 씨는 지난달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2'에 홍경민과 함께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홍경민은 '국악 소녀' 송소희와 '홀로 아리랑'을 열창했고, 김 씨는 해금을 연주했습니다.


한편 지난 6일 방송된 SBS 라디워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홍경민이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이날 DJ컬투는 "본인이 연애를 꺼려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을 했습니다.

홍경민은 "고민이 많이 생겼다. 기준이 까다로워졌다. 연애를 할 때는 고민없이 만났는데 결혼을 생각하면 좀 그렇다. 이번 노래 발표를 하면서 좋은 일이 있길 기대해본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상형을 언급하며 "외모는 많이 안본다. 결혼을 생각하다보니 집안을 평화로울 수 있게 하는 여자는 만나고 싶다. 또 형수가 81년생인데 그보다는 어렸으면 좋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유나 씨는 1986년생으로 국립국악고등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한 재원입니다. 1976년생인 홍경민보다 10살 어립니다. 그는 학창시절부터 각종 대회에서 수상하며 '해금 신동'으로 불렸고 퓨전국악밴드 등에서 다양한 활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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