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영화 `방황하는 칼날`…곰TV 안방 서비스 시작
입력 2014-05-30 10:01  | 수정 2014-06-02 19:31

'방황하는 칼날'
지난 4월 10일에 개봉한 영화 '방황하는 칼날'이 온라인 서비스를 시작하며 관객들은 집에서 각종 다운로드 사이트나 곰TV등을 통해서도 영화를 볼 수 있게 됐다.
인터넷 미디어 곰TV 측에 따르면 29일부터 '방황하는 칼날'을 곰TV에서 극장 개봉 직후로 상영한다.
곰TV에 접속해 결제하면 '방황하는 칼날'을 다운로드 또는 스트리밍 방식으로 감상할 수 있다.
한편 '방황하는 칼날'은 일본 추리소설의 거장 히가시노 게이고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로, 하나뿐인 딸을 무참히 잃은 아버지 상현(정재영)이 가해자들을 찾아나서 처절한 복수를 한 후 형사 억관(이성민)에게 쫓기며 펼쳐지는 스릴러 작품이다.

원작자인 히가시노 게이고는 그의 소설 '백야행', '용의자X의 헌신' 등이 국내에서 영화로 제작되며 유명세를 떨친 바 있다.
방황하는 칼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방황하는 칼날, 다운받아 볼 수 있겠네" "방황하는 칼날, 주말에 영화 한 편" "방황하는 칼날, 곰TV를 통해서도 볼 수 있군"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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