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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 생애 첫 장르물 OCN ‘리셋’ 출연 확정…천정명과 호흡
입력 2014-05-30 09:56 
[MBN스타 최준용 기자] 아역 배우 김소현이 OCN 새 드라마 ‘리셋(극본: 장혁린·연출: 김용균)을 통해 장르물에 첫 도전한다.

30일 소속사 싸이더스HQ는 김소현이 ‘리셋에서 질풍노도의 사춘기 고교생 조은비 역할을 맡아 천정명과 함께 호흡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어 조은비는 열혈 검사 우진(천정명 분)이 범인을 잡는 과정에서 범죄 사건에 휘말리게 된 고교생이다”며 김소현은 또 천정명의 15년 전 첫 사랑 승희 역으로도 분해 ‘1인 2역 연기를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기억 추적스릴러 ‘리셋은 범죄엔 단호한 검사와 정체불명 X의 숨 막히는 대결을 그린 스릴러물로, 멜로와 느와르가 결합된 드라마. 영화 못지않은 영상미와 짜임새 있는 스토리로 한 여름 밤 안방극장을 시원하게 만들 것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한편, 천정명 박원상 신은정 김소현 등의 출연을 확정지은 ‘리셋은 현재 방송되고 있는 OCN 메디컬 범죄 수사극 ‘신의 퀴즈4의 후속으로 오는 8월 10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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