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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민, 10살 연하 해금 연주자와 결혼…"함께 무대에 섰다"
입력 2014-05-30 09:17 
홍경민/사진=KBS2TV불후의 명곡 캡처


홍경민, 10살 연하 해금 연주자와 결혼…"함께 무대에 섰다"

가수 홍경민(38)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합니다.

30일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홍경민은 10세 연하의 해금 연주가 김유나씨와 결혼합니다.

최근 양가 상견례를 한 두 사람은 10월이나 11월 결혼식을 예정하고 준비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홍경민과 김유나 씨는 지난 3월1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2'에서 호흡을 맞췄습니다. 홍경민은 국악 소녀 송소희와 '홀로 아리랑'을 열창했고, 김씨는 해금을 연주한 바 있습니다.


한편 홍경민은 최근 한 방송사에 출연해 결혼 상대에 대한 기준을 밝혔습니다. 홍경민은 "형수가 1981년 생인데 형수 보다는 한 살이라도 어렸으면 좋겠다. 형수가 빠른 생일이라 느린 1981년 생부터 괜찮다"고 말했습니다.

예비신부 김유나 씨는 1986년 생입니다.

홍경민 김유나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홍경민, 김유나가 누구지?" "홍경민, 10살 연하라니 홍경민 능력자네" "홍경민, 행복하게 사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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