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회 선거에서 승리한 프랑스 극우정당인 국민전선에 반대하는 학생들이 시위를 벌였습니다.
3천 명이 넘는 학생들은 파리와 마르세유, 낭트를 포함해 대도시에서 행진을 벌였고, '민주주의를 구하자'는 구호를 외쳤습니다.
국민전선은 유럽의회 선거에서 25%를 득표해 창당 이후 처음으로 프랑스 제1당에 올랐고, 반 유럽연합과 반이민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3천 명이 넘는 학생들은 파리와 마르세유, 낭트를 포함해 대도시에서 행진을 벌였고, '민주주의를 구하자'는 구호를 외쳤습니다.
국민전선은 유럽의회 선거에서 25%를 득표해 창당 이후 처음으로 프랑스 제1당에 올랐고, 반 유럽연합과 반이민을 주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