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제주 해안가 절벽서 미군 1명 추락해 사망
입력 2014-05-29 19:11 
29일 오후 4시 3분께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용머리해안 매표소 인근 암벽에서 주한 미군 K(24)씨가 바닥으로 떨어져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이날 동료 미군 30명과 함께 관광 차 용머리 해안을 찾은 K씨는 사진을 찍으려고 암벽을 오르다 추락해 헬기로 제주시 한라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척추골절에 의한 장기파열로 오후 6시 8분께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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