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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이진욱 열애, 과거 이상형 발언 눈길…"잘 만났네~ 딱이야!"
입력 2014-05-29 13:34 
'공효진 이진욱 열애' '이진욱 공효진' / 사진=마리끌레르, 코스모폴리탄


공효진♥이진욱 열애, 과거 이상형 발언 눈길…"잘 만났네~ 딱이야!"

'공효진 이진욱 열애' '이진욱 공효진'

배우 공효진과 이진욱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과거 이상형을 발언한 것이 새삼 눈길을 끕니다.

29일 오전 한 매체는 공효진과 이진욱이 열애 중이라며 두 사람의 데이트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캐주얼한 모습으로 조심스럽게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이 포착돼 눈길을 끕니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이 주로 해가 진 깜깜한 밤이나 주변에 사람들이 많지 않은 골목에서 사랑을 키워 나갔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들은 영화 관계자들의 모임에서 우연히 만나 인연을 쌓은 뒤 '모델 출신 배우'라는 공통 분모와 패션에 관심이 많은 취미를 공유하며 급속도로 가까워졌다고 전해집니다.

패션과 연기라는 공통의 주제는 서로를 향한 호감 게이지를 급속도로 높였고 이후 연예계 선후배에서 가장 가까운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알려집니다.


이와 관련해 배우 공효진 측이 이진욱과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습니다.

공효진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사실 내용을 확인한 결과 배우 공효진과 이진욱은 최근 동료에서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단계입니다. 앞으로도 배우로서 각자의 위치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이 가운데 두 사람의 과거 이상형이 관심을 끕니다. 이진욱은 지난해 9월 13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영스트리트' 출연 당시 이상형 월드컵을 진행했습니다. 당시 이진욱은 수지를 이상형으로 선정했습니다.

공효진은 지난 6일 방송된 KBS 쿨 FM '김C의 뮤직쇼'에 출연해 "나는 남자를 볼 때 손을 본다"며 "손가락이 길고 뽀얀 사람은 별로 안 좋아한다. 투박하게 생긴 남성적인 손가락이 좋다. 힘줄도 올라와야 한다"고 이상형을 공개했습니다.

또한 지난해 4월 17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진행된 '직구 인터뷰'에서 이상형을 밝힌 바 있습니다. 그는 연애스타일에 대해 "챙기고 돌보고 신경 쓰는 편이다. 그러는 걸 좋아한다"며 이상형은 "친구 같은 사람을 좋아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두사람은 지난해 3월에는 '2013 춘계 서울 패션위크' 디자이너 김재현의 '쟈댕 드 슈에뜨' 컬렉션에 함께 참석해 지인들과 쇼를 즐기는 장면이 목격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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