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신도시 송파권역 마지막 주상복합 ‘눈길’

위례신도시는 서울시 송파구, 하남시, 성남시 등 세 개의 행정구역이 포함된 도시이다. 이 중 C1-5,6 블록은 위례신도시 내 서울(송파)권역과 성남권역의 경계에 위치하고 있다.
그간의 청약접수 경쟁률을 행정구역별로 분류해서 보면 위례신도시 내 송파권역은 평균 15.8:1, 성남시는 4.81:1, 하남시는 1.89:1을 기록했다. 송파권역이 압도적으로 높다.
업계 관계자는 송파권역의 인기는 학군의 차이, 즉 ‘교육환경에 따른 것”이라며 같은 위례신도시에 거주하더라도 성남·하남시에 속해 있는 경우, 서울시 내 고등학교 지원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송파권역의 인기를 상승시킨 것”이라고 설명했다.
위례신도시 송파권역에 입지 프리미엄을 갖춘 주상복합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위례신도시 내 트랜짓몰 최고급 주거라인의 서울권역(송파) 마지막 주상복합이 될 전망이다.
올 하반기에 공급 될 C1-5,6 블록은 지하 3층~지상 19층, 연면적 77,479.60㎡ 규모로 총 4개동 310세대 공급된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89~138㎡ 형으로 공급된다.
C1-5,6 블록은 위례신도시 내에서도 교통, 상업, 업무, 주거환경 등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최중심 입지이다. 신사~위례선 경전철의 위례중앙역과 신교통수단 위례선(트램)의 두 역사가 만나는 곳에 위치해 더블역세권 프리미엄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송파 장지동, 위례신도시 교통 환경 개선 등을 통해 접근성도 향상될 예정이다.
C1-5,6 블록은 트램을 중심으로 한 최고급 주상복합 주거라인의 중심에 있어 위례신도시 스트리트형 상권인 트랜짓몰을 주거공간 바로 아래에서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남측으로는 위례 중앙광장과 마주하고 있어 단지 남측 개방감을 극대화했고, 위례신도시 중심권역 내 그린 네트워크(Green Network)인 ‘휴먼링이 C1-5,6 블록중심으로 조성되어 있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