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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포위’ 고아라, 경찰서 옥상서 텐트치고 사는 이유
입력 2014-05-28 22:59 
사진=너포위 캡처
[MBN스타 대중문화부] 배우 고아라가 경찰서 옥상에서 텐트를 치고 사는 이유를 고백했다.

2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에서는 서판석(차승원 분)에게 보증금을 사기당한 일을 고백하는 어수선(고아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태호(임원희 분)는 경찰서 계단 아래에 놓여있는 어수선의 가방과 책 등을 발견하고 분노했다. 이를 본 서판석에게 어수선은 상황을 설명했다. 고시원 사기를 당해 세 달치 월세를 잃어버린 것.

어수선은 그래서 경찰서 옥상에서 텐트를 치고 살고 있다”면서 2달 만 버티면 돼요. 그때 까지 좀 봐주세요”라고 호소했다.

마음이 약해진 서판석은 경찰이 어떻게 사기를, 안 보이는 데에다 잘 숨겨라”라고 말했다.

‘너희들은 포위됐다는 강남경찰서를 배경으로 한 청춘 성장 로맨스 수사물로, 단 한 번도 형사를 꿈꿔본 적 없는 4명의 1년 차 신입 형사들과 이들을 도맡게 된 명실상부 최고의 수사관인 강력반 팀장의 성장드라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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