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용화 애국가 제창…LA 홈구장 울린 목소리 ‘감격’
입력 2014-05-28 19:28 
씨엔블루 멤버 정용화(25)가 LA 다저스 경기에서 애국가를 제창했다.
정용화는 28일(한국시간) 오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진행된 LA 다저스와 신시네티 레즈의 경기 전 많은 관객들 앞에서 애국가를 불렀다.
LA 다저스는 트위터에 정용화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정용화는 애국가를 부르기 전 진지한 표정으로 음향 체크를 하고 있다. 또 LA 다저스 소속 류현진과 경기 시작 전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찍고 있다.
정용화는 이날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한 ‘한국 관광의 밤 행사에 맞춰 애국가를 부르게 됐다. 그는 미리 출국해 27일 진행된 LA 다저스 소속 류현진 선수의 선발 등판 경기를 관람했고 경기가 끝난 뒤 류현진과 저녁 식사를 함께 했다.

한편 이날 ‘한국 관광의 밤 행사에는 정용화와 알리가 각각 애국가와 미국 국가를 노래하고 한국인 최초 메이저리거인 박찬호가 시구했다. 29일 경기에는 미쓰에이 수지가 시구할 예정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정용화 애국가 제창, 멋있네요” 정용화 애국가 제창, 류현진이랑 친한가봐” 정용와 애국가 제창, LA에서 애국가가 울려퍼지다니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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