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설립한 사회적기업 ㈜송도에스이는 지난 28일 포스코건설과 함께 운영하는 카페오아시아의 수익금을 인천YWCA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카페오아시아는 다문화가족과 사회적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해 2012년 포스코의 후원으로 설립된 사회적협동조합으로, 포스코패밀리사 내에서는 포스코센터 등 6곳에서 운영 중이며, 송도에스이와 포스코건설은 현재 인천 송도에 위치한 포스코E&C타워 3층에서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수익금 전달식은 포스코E&C타워 3층 카페오아시아에서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는 ㈜송도에스이 박용옥 대표, 포스코건설의 전해정 상무, 인천YWCA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송도에스이가 전달한 기부금은 1200만원이며, 이 기부금은 한국에 정착한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대상으로 진로탐색을 지원하는 ‘꿈 찾기 비전스쿨 프로그램에 활용된다. 이 프로그램은 2014년 5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인천지역의 다문화가정 자녀 / 중도입국자녀(14세 이상 청소년) 10명에 대해 한국어/문화/역사교육 및 직업체험, 진로탐색 교육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사회적협동조합 카페오아시아는 한국에 거주하는 아시아지역 다문화가족들의 하나됨을 의미하는 다문화카페로써 현재 송도에스이가 운영하는 카페오아시아 인천1호점에는 내국인 매니져를 포함한 말레이시아, 카자흐스탄, 북한 출신의 결혼이주여성 4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이들의 사회정착을 위해 다양한 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매경닷컴 이미연 기자]
‘카페오아시아는 다문화가족과 사회적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해 2012년 포스코의 후원으로 설립된 사회적협동조합으로, 포스코패밀리사 내에서는 포스코센터 등 6곳에서 운영 중이며, 송도에스이와 포스코건설은 현재 인천 송도에 위치한 포스코E&C타워 3층에서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수익금 전달식은 포스코E&C타워 3층 카페오아시아에서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는 ㈜송도에스이 박용옥 대표, 포스코건설의 전해정 상무, 인천YWCA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송도에스이가 전달한 기부금은 1200만원이며, 이 기부금은 한국에 정착한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대상으로 진로탐색을 지원하는 ‘꿈 찾기 비전스쿨 프로그램에 활용된다. 이 프로그램은 2014년 5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인천지역의 다문화가정 자녀 / 중도입국자녀(14세 이상 청소년) 10명에 대해 한국어/문화/역사교육 및 직업체험, 진로탐색 교육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사회적협동조합 카페오아시아는 한국에 거주하는 아시아지역 다문화가족들의 하나됨을 의미하는 다문화카페로써 현재 송도에스이가 운영하는 카페오아시아 인천1호점에는 내국인 매니져를 포함한 말레이시아, 카자흐스탄, 북한 출신의 결혼이주여성 4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이들의 사회정착을 위해 다양한 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매경닷컴 이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