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송혜교, 소속사 "파리 간 건 맞는데…" 중국 누리꾼에 '포착!'
입력 2014-05-28 16:38 
송혜교/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송혜교'

배우 송혜교와 강동원이 프랑스 파리에서 함께 있는 모습을 봤다는 목격담이 등장한 가운데, 소속사 측이 열애설을 일축했습니다.

최근 한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 20일 중국팬으로 추정되는 한 누리꾼이 사진을 게재한 모습이 올라왔습니다.

정면으로 찍힌 것은 아니지만 송혜교와 강동원을 파리에서 봤다는 목격담과 함께 송혜교와 강동원이 함께 파리 여행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이에 두 사람의 소속사 UAA 관계자는 송혜교와 강동원은 맞지만 화보 촬영을 위해 파리로 간 것이며 스태프들도 동행 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앞서 송혜교는 지난해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종영 이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연애, 솔직히 귀찮다. 누군가를 챙기고 시간을 만들어 통화하는 행동 자체가 지금 내겐 여의치 않다. 자연히 결혼에 대한 생각도 멀어졌다"고 초연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앞서 두 번의 공개연애를 한 적 있는 송혜교는 "지난 두 번의 공개연애가 나에게 미친 영향은 너무 크다"면서도 "공개로 하니까 마치 나는 연애만 하는 거 같은 이미지로만 보이는 것 같아 답답하다"고 솔직한 심경을 토로한 바 있습니다.

송혜교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송혜교 열애 하면 어떠나..한참 할 시기 아닌가" "송혜교 진짜 열애 하는건가?" "송혜교 촬영차 간것일 수도 있을 듯"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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