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코바코, 방송광고 독점 풀어야"
입력 2007-03-01 19:37  | 수정 2007-03-01 19:37
한국방송광고공사, 코바코의 지상파방송 광고시장 독점을 풀어, 방송산업의 경쟁을 활성화 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한국개발연구원, KDI는 '방송산업의 경쟁활성화 방안' 보고서에서 코바코가 독점하고 있는 지상파방송 광고시간 판매대행체제를 개편해 각 방송사들이 자유롭게 광고영업을 할수 있도록 허용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수일 KDI 부연구위원은 "방송이 고용과 부가가치 창출에서 중요한 산업인데도 '공익성'이라는 명분아래 가장 규제가 많고 경쟁이 지체된 산업으로 전락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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