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쓰리원, 현빈 소속사 '오앤엔터테인먼트' 인수
입력 2014-05-28 15:56 
오앤엔터테인먼트 / 사진=오앤엔터테인먼트 페이스 북


쓰리원이 현빈이 소속된 연예기획사인 오앤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합니다.

쓰리원은 오앤엔터테인먼트 지분 100%(2만주)를 9억9천만원에 취득하기로 했다고 28일 공시했습니다.

지분 취득은 발행 전환사채(CB)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이뤄질 예정입니다.

쓰리원 측은 "엔터테인먼트 부문을 강화하기 위해 오앤엔터테인먼트를 인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쓰리원은 지난해 2월 드라마 제작사 크레아웍스를 인수했고 9월 쓰리원이엔티로 사명을 변경했습니다.

한편 오앤엔터테인먼트는 현빈과 소속사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지난해 매출액은 120억3,200만원, 당기순이익 3억5,600만원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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