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백상예술대상’ 전지현, 세계 유일의 드레스…가격이 ‘어마어마’
입력 2014-05-28 14:51 
사진=전지현
배우 전지현이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대상을 받은 가운데, 전지현이 입은 드레스도 덩달아 화제다.
27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진행된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전지현은 TV 부문 대상의 수상자로 호명됐다.
전지현은 ‘별에서 온 그대를 사랑해 준 한국을 넘어 아시아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운을 뗐다.
이어 ‘별그대를 쓴 박지은 작가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또 최고의 드라마를 만들어 준 감독님 이하 모든 스태프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전지현은 함께 작품에서 호흡을 맞췄던 김수현에 대해 고마움을 표하며 수현아 진심으로 너무 고마워. 다음에 또 하자”고 러브콜을 보냈다. 이에 김수현은 활짝 웃으며 박수를 보냈다.
한편 이날 전지현이 입은 드레스는 세계에서 단 한 벌 뿐인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전지현은 어깨가 드러나는 핑크톤에 은색 자수가 들어간 드레스를 입고 우아하게 등장했다.
전지현의 드레스는 명품 브랜드 ‘오스카 드 라 렌타 제품. 가격은 기본 1000만원에서 주문 제작때는 2500만원 이상을 호가한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백상예술대상 전지현, 축하드려요” 백상예술대상 전지현, 너무 예뻐” 백상예술대상 전지현, 드레스도 전지현 급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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