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구찌, 신세계 센텀시티점 재개관
입력 2014-05-28 13:41 

이탈리아 명품브랜드 구찌가 신세계백화점 부산 센텀시티점 매장을 새로 단장해 28일 문을 열었다.
구찌는 기존보다 1.2배가량 커진 360㎡ 규모로 이번 매장을 재개관했다. 이로써 서울 청담동에 있는 구찌 플래그십스토어에 이어 국내 구찌 매장 가운데 두번째로 큰 매장으로 거듭나게 됐다.
구찌 측은 "새 매장에서는 핸드백과 신발, 지갑 등 가죽 제품과 선글라스, 보석, 남.녀 의류를 판매할 예정"이라며 "영남 지역에서는 아동 의류를 제외한 구찌의 모든 라인업을 한꺼번에 만날 수 있는 유일한 매장"이라고 전했다.
이번 새 매장 디자인 작업에는 구찌에 소속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프리다 지아니니가 참여했다. 그는 대리석과 유리, 거울에 기반한 소재를 활용해 쇼핑 공간을 마련했다.
서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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