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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2' 클래식 서버 오픈, 만레벨 시스템 없애 '전성기 재현할까'
입력 2014-05-28 10:44 
리니지2/ 사진-리니지2 홈페이지
'리니지2' 클래식 서버 오픈, 만레벨 시스템 없애 '전성기 재현할까'

리니지2

'리니지2'가 클래식 서버 '다시 쓰는 당신의 크로니클'을 오픈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엔시소프트는 28일 대표작 '리니지2'의 클래식 서버를 최초 공개합니다.

리니지2 클래식 서버는 리니지2의 전성기라 불렸던 '크로니클2:풍요의 시대' 업데이트를 충실히 구현한 서버여서, 동시접속자수 12만 명을 기록했던 전성기의 영광을 불러올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읍니다.

리니지2 '다시 쓰는 당신의 크로니클'은 MMORPG 기본 공식에 충실한 게임입니다.


유저가 게임에 오래 접속하고 열심히만 하면 충분한 보상이 지급되는 게임 형식입니다. 또 누구나 달성할 수 있는 의미 없는 만레벨 시스템보다 캐릭터를 키우는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했습니다.

또 '다시 쓰는 당신의 크로니클'은 유저들이 자신의 클래스에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31개 클래식의 특색을 뚜렷하게 구분했습니다.

클래식 서버는 맵 구성과 클래스 분류, 아이템 및 필드 구현까지 총 세 가지 부분에서 기존 라이브 서버와 차별화됩니다. 게임 내 맵은 바츠 해방전쟁 당시의 모습으로 다시 구축되며, 각 종족별 중심지도 `크로니클 3` 당시의 상태로 돌아갑니다.

이로 인해 2004년 '리니지2'에서 일어난 최초 온라인 시민혁명이자 4년 간 20만 명의 이용자가 참가한 게임 내 전쟁 '바츠전쟁'과 같은 문화현상이 일어날 지 여부에 대해서도 관심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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