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살 감성 내의 브랜드 '예스'는 본격적인 여름에 앞서 어깨 끈을 활용해 뒤태를 연출할 수 있는 패션 브래지어 멀티웨이 시리즈를 출시했다.
예스의 멀티웨이 시리즈는 11자형 기본 어깨끈 외에 X자형, 홀터형, 크로스형 등 다채로운 어깨끈으로 색다른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패션 브라 아이템이다. 러블리 컬러 브라, 쏘쿨 레오파드 브라, 도트 포인트 브라 총 3종으로 구성돼 겉옷 스타일 및 각자의 개성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러블리 컬러 브라는 핑크 컬러의 X자형 어깨끈에 별무늬 레이스 장식이 포인트로 삽입돼 등이 깊이 파인 상의에 센스 있게 매치할 수 있다. 심플한 디자인에 상큼한 옐로우, 민트 컬러를 적용해 시스루룩 연출에도 제격이다. 11자형 기본 어깨끈이 함께 제공되며 가격은 2만5천원이다.
별별 포인트 브라는 별 모양 패턴이 적용된 11자 및 X자 겸용 어깨끈과 함께 홀터형, 크로스형 등 3가지 스트랩으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제품으로 가격은 2만6천원이다.
쏘쿨 레오파드 브라는 세련된 지브라 패턴이 적용된 X자형 어깨끈으로 시크하고 세련된 섹시미를 뽐낼 수 있다. 제품 전면에는 화사한 민트와 핑크 컬러의 호피 프린트를 적용했다. 11자형 어깨끈과 함께 제공되며 가격은 2만6천원이다.
예스 마케팅팀 김대현 대리는 "여성들이 노출에 대담해지면서 속옷이 여름철 중요한 패션 아이템으로 꼽히고 있다"며 "튜브톱이나 슬리브리스 착용 시 흔히 투명 스트랩이나 스트랩리스 브래지어로 어깨끈을 감추려던 것과 달리 올여름에는 화려한 컬러와 디자인의 어깨끈으로 뒤태를 강조한 스타일이 더욱 인기를 끌 것"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속보부 / 사진 : 예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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