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B금융지주와 KNB금융지주가 동반 하락하고 있다.
28일 오전 9시 10분 현재 KJB금융지주는 전일 대비 6.05% 내린 1만3200원, KNB금융지주는 6.41% 하락한 1만3150원을 기록 중이다.
앞서 KJB금융지주는 종속회사인 광주은행을 흡수합병키로 결정했다. KJB금융지주와 광주은행의 합병비율은 1:0이며 합병 기일은 오는 8월 1일이다.
KNB금융지주는 경남은행을 흡수합병 키로 했다. KNB금융지주는 "이번 합병은 공적자금관리위원회의 우리금융지주 민영화 추진 방안에 따른 것"이라며 "우리금융지주로부터 분할해 2014년 5월 8일 설립된 KNB금융지주와 경남은행을 합병한 후 은행의 형태로 매각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합병 방법은 KNB금융지주가 경남은행을 흡수 합병하며, KNB금융지주는 존속하고 경남은행은 해산하는 방식이다.
[매경닷컴 최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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