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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퍼펙트게임 무산 “오늘은 운이 없었다”
입력 2014-05-28 01:12 
류현진 퍼펙트게임 무산. 사진=MK스포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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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퍼펙트게임 무산 소식이 누리꾼들을 안타깝게 했다.

27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의 경기에 류현진이 선발 출전한 가운데 퍼펙트게임이 무산됐다.

이날 류현진은 7회까지 퍼펙트게임을 이끌어가며 호투했다. 하지만 8회 초 안타를 허용해 아쉽게도 퍼펙트게임을 달성하지는 못했다. 결국 류현진은 7 1/3이닝 3피안타 무사사구 7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경기 후 류현진은 7회까지 퍼펙트 게임을 두고 마음속으로는 생각하고 있었다. 큰 기록은 하고 싶어서 하는 게 아니라 운이 따라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오늘은 운이 없었다”고 전했다.

류현진 퍼펙트게임 무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류현진 퍼펙트게임 무산, 역시 대단하다.” 류류현진 퍼펙트게임 무산, 수지도 안타까워하더라” 류현진 퍼펙트게임 무산, 안타깝다.” 류현진 퍼펙트게임 무산, 퍼펙트게임은 아니었지만 7회까지만 해도 훌륭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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