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비정규직, 정규직보다 조기 사망 가능성
입력 2007-03-01 07:12  | 수정 2007-03-01 07:12
비정규직 근로자가 정규직에 비해 조기 사망할 위험이 3배 이상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소득과 교육수준 등에 따라 사망률 격차가 3배 안팎으로 벌어지는 등 생활의 질과 수준이 수명에 주요 변수로 작용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30-64세 연령층에 대한 조사에서 정규직 사망률을 1로 잡았을 때 비정규직은 3.11이라고 밝혔습니다.
교육수준 별로는 대졸 이상이 1이면 고졸은 1.11, 중졸 1.5, 초등학교졸 1.98,
무학 3.09로 3배 이상 차이가 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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