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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김수현, 다시 만난 `별그대, 우주 초특급커플~` (백상예술대상)
입력 2014-05-27 20:25  | 수정 2014-05-27 20:26
제50회 백상예술대상 참석한 김수현-전지현.
2014년 제50회 백상예술대상이 27일 오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렸다.

이날 백상예술대상에 참석한 연기자 전지현과 김수현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수현과 전지현은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박지은 극본, 장태유 연출, 이하 별그대)에서 함께 열연을 펼친 바 있다.



전지현, "천송이가 왔어요~"


김수현, "천송이가 왔는데 도매니저가 빠질 수 없지"


‘별그대는 이번 백상예술대상에서 작품상, 연출상, 극본상, OST상 등 TV부문 최다 부문인 6개 후보에 올랐다. 이 가운데 김수현은 남자 최우수 연기상과 인기상에, 전지현은 여자 최우수 연기상과 인기상에 각각 후보로 올랐다.

김수현-전지현, "잊지 못할 별그대 커플~"


'백상예술대상'은 지난 1년간 방영 또는 상영된 TV와 영화 부문의 제작진과 출연자에게 시상하는 국내 유일의 종합예술상으로 1965년부터 한국 대중문화 예술의 발전과 예술인의 사기 진작을 위해 제정된 시상식이다.



[MBN스타(평화의전당)=이현지 기자 summerhill@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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