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안준철 기자] 팀 중심타선이 살아나자 5연패 탈출이 눈앞에 보인다.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의 간판타자 박병호(28)와 강정호(27)가 백투백홈런을 터트렸다.
넥센은 27일 목동구장에서 SK와 일전을 벌이고 있다. 4-0으로 앞선 5회 1사 3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박병호가 상대 선발 조조 레이예스를 상대로 125m짜리 중월 투런포를 터트려 6-0으로 벌렸다. 박병호는 4회 솔로포에 이은 연타석 홈런. 또 시즌 19번째 아치로 홈런 부문 선두를 무섭게 질주하게 됐디.
하지만 그게 끝이 아니었다. 후속타자 강정호도 레이예스를 상대로 2B-1S 유리한 볼카운트에서 들어온 4구를 그대로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포를 터트렸다. 올 시즌 10호포.
한편 이 경기서 나온 백투백홈런은 올 시즌 15째이며 통산 751번째이다.
[jcan1231@maekyung.com]
넥센은 27일 목동구장에서 SK와 일전을 벌이고 있다. 4-0으로 앞선 5회 1사 3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박병호가 상대 선발 조조 레이예스를 상대로 125m짜리 중월 투런포를 터트려 6-0으로 벌렸다. 박병호는 4회 솔로포에 이은 연타석 홈런. 또 시즌 19번째 아치로 홈런 부문 선두를 무섭게 질주하게 됐디.
하지만 그게 끝이 아니었다. 후속타자 강정호도 레이예스를 상대로 2B-1S 유리한 볼카운트에서 들어온 4구를 그대로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포를 터트렸다. 올 시즌 10호포.
한편 이 경기서 나온 백투백홈런은 올 시즌 15째이며 통산 751번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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