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찰 "납치 골프장 사장일행 무사"
입력 2007-02-28 22:02  | 수정 2007-02-28 22:02
지난 26일 인천공항에서 납치됐던 골프장 사장 일행 3명이 모두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인천공항경찰대는 납치됐던 골프장 사장 강모씨와 아들, 운전기사 은모씨 등 3명이 강원도 평창의 한 펜션에 감금돼 있다 감시 소홀을 틈타 도주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납치 용의자들이 6~7명에 이른다는 진술을 확보하면서 강원도를 중심으로 검문 검색을 강화하며 용의자들을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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