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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호, 연극 ‘똥짱’ 카메오 출연…“당황하지 않고 ‘등장 끝’”
입력 2014-05-27 17:05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여수정 기자] 개그맨 조윤호가 연극 ‘똥장에 카메오로 깜짝 등장한다.

조윤호는 최근 KBS2 ‘개그콘서트-깐죽거리 잔혹사코너에서 당황하지 말고, 끝”이라는 간편하지만 재미있는 유행어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때문에 그의 깜짝 등장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조윤호 이전에 배우 김정균이 이미 ‘똥장에 카메오로 등장한 바 있다.

한편, ‘똥장은 대한민국 밤 문화의 메카, 나이트클럽. 그 안에서도 가장 은밀하고 리얼한 장소 화장실에서 펼쳐지는 똥장의 이야기를 담았다. 주인공 똥장 역에는 배용근이, 옛사랑 역에는 김나형이, 여자2 역에는 이태영이, 이외에도 황정아, 이지나, 김성혁, 고선화 등이 출연한다.

20대 관객들에게는 신선함과 새로움을, 30대 이상의 관객들에게는 아련한 향수와 추억을 제공하고 있다. 6월 29일까지 대학로 한성아트홀 2관에서 공연된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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