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레이먼 킴의 행복한 고백 “결혼 365일, 부모 된다는 얘길 들었다”
입력 2014-05-27 16:34  | 수정 2014-05-27 16:3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배우 김지우와 결혼 스타셰프 레이먼 킴이 결혼 1년 만에 아빠가 된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레이먼 킴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내의 임신 소식을 알리며 행복감을 드러냈다.
제가 가진 것보다 제가 노력한 것보다 훨씬 많이 받고 누리며 사는 제가 2014년 5월 13일로 결혼한 지 정확히 1년째 되던 날...사랑하는 꽃분여마왕과 제가 부모가 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라며 정확히 결혼하고 365일째 되는 날요. 네 제가 내년 1월 아버지가 됩니다”라고 기쁜 마음을 전했다.
이어 ‘반야바니 8년 만에 캐나다에 간 시점이 부활절 주인지라 Easter Bunny의 바니를 불경에서 지혜를 뜻하는 단어인 반야를 섞어서 ‘반야바니가 되었습니다”라고 아이의 태명을 공개하면서 세월호라는 가슴 아픈 사건이 있고, 크고 작은 슬프고 힘든 일들이 있는 시절에 너무나 큰 기쁨으로 와준 아이이기에 지혜로운 토끼로 착하고 건강하게 크기만을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한 요리 프로그램을 통해 도전자와 심사위원으로 만난 두 사람은 지난해 5월 웨딩마치를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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