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배우 김뢰하와 조동인이 소신 발언을 했다.
27일 오후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스톤의 제작발표회에서 김뢰하는 전에는 막연히 알았던 것에 대해 깨닫게 된 것이 있다”며 나름의 연기관을 드러냈다.
김뢰하는 ‘바둑은 공정한 게임이고 한 수씩 둘 수 있다는 대사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요즘 세상 사람들은 이러한 기본적인 규칙도 잘 지키지 않아 안타까운 마음이 많이 든다” 고 바둑을 배움으로써 가졌던 마음 가짐에 대해 말했다.
그런가하면 조동인은 제 2의 김수현으로 불리고 있다는 것에 김수현처럼 되고 싶지는 않다. 누구를 따라가는 것이 아니고 저만의 연기를 하고 싶다”고 소신있는 발언을 했다.
한편 ‘스톤은 가장 공정한 승부라 불리는 바둑을 통해 프로가 되기 위한 인생 아마추어 두 남자 이야기를 담았다. 6월12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