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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톤’ 김뢰하 “現 사회, 열수까지 함부로 놓는 사람 너무 많다”
입력 2014-05-27 16:23 
사진=김승진 기자
[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김뢰하가 영화 ‘스톤을 본 소감을 밝혔다.

김뢰하는 27일 오후 서울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스톤 언론시사회에서 이 영화를 하면서, 그리고 끝나고 영화를 보면서 다시 기억하게 되고 깨닫게 된 게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영화 속에 나오는 대사인데, ‘바둑은 공정한 게임이고 한수씩 두어야 한다는 말이 있다.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이 사회는 두수, 세수, 열수까지 함부로 놓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 그런 면에서 이 영화가 나에게 준 영향은 굉장히 크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스톤은 바둑을 통한 두 남자의 만남으로 인생 아마추어들의 승부를 그려낸 영화로 故 조세래 감독의 데뷔작이자 유작이다. 오는 6월 12일 개봉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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