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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퍼펙트게임 무산, 돈 매팅리 감독 "류현진 오늘 정말 좋았다"
입력 2014-05-27 15:58 
류현진 퍼펙트게임 무산 / 사진=MK 스포츠


'류현진 퍼펙트게임 무산'

돈 매팅리 LA다저스 감독이 아쉽게 퍼펙트 게임을 놓친 류현진을 위로했습니다.

류현진은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7 1/3이닝 3피안타 무사사구 7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습니다.

류현진은 7회까지 단 한 명의 출루도 허용하지 않으며 퍼펙트게임의 가능성을 보였지만, 8회 3안타를 허용하며 아쉽게 마운드를 내려왔습니다. 투구 수는 95개, 평균자책점은 3.10으로 오히려 올랐습니다.

돈 매팅리는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류현진은 오늘 정말 좋았다. 오늘 단연 돋보였다"며 류현진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이어 그는 "오늘 경기에서 그에게 가장 큰 일은 7회였다. 팀은 득점을 내며 앞서갔지만, 류현진에게는 너무 긴 휴식이었다. 그때 흐름을 잃은 거 같다"며 칭찬과 동시에 안타까움을 드러냈습니다.

류현진 퍼펙트게임 무산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류현진 퍼펙트게임 무산 퍼펙트 게임 아쉽긴 하지만 정말 멋진 경기였습니다" "류현진 퍼펙트게임 무산 7회까지 퍼펙트 게임을 한것도 어디야!" "류현진 퍼펙트게임 무산 류현진 선수 화이팅"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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