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개리·정인, 듀엣곡 `사람냄새` 공개…평범한 사람들의 사랑 이야기
입력 2014-05-27 15:01  | 수정 2014-05-29 19:48

'사람냄새'
가수 정인과 래퍼 개리가 듀엣곡 '사람냄새'를 발매한다.
소속사 리쌍컴퍼니는 27일 "리쌍의 래퍼 개리와 여성 보컬 정인이 듀엣 싱글 '사람냄새'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날 정오 온라인에 공개된 '사람냄새'는 작곡팀 이단옆차기와 정인이 공동 작곡하고 개리가 작사한 어쿠스틱 사운드의 알앤비(R&B) 힙합곡이다.
듀엣곡 '사람냄새'는 각박한 세상 속 사람냄새가 그리워지는 현실 속에서 물질적 풍요보다 자신의 삶을 즐길 줄 아는 우리들의 지극히 평범하고 달콤한 사랑의 속삭임이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소속사는 "각박한 현실 속에서도 지극히 평범하지만 사람 냄새 나는 사랑의 속삭임을 노래에 담아냈다"고 전했다.
개리가 이단옆차기와 다시 호흡을 맞춘 건 지난해 1월 리쌍이 부른 이단옆차기의 프로젝트 싱글 '눈물' 이후 1년 4개월 만이다.
사람냄새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사람냄새, 정인·이단 옆차기가 공동 작곡했구나" "사람냄새, 개리가 작사했네" "사람냄새, 개리는 역시 힙합"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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