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노히트노런을 기록한 조시 베켓과 7이닝 퍼펙트를 기록한 류현진, 두 선수가 구단 역사를 새로 썼다.
LA다저스 구단은 27일(한국시간) 류현진의 7이닝 퍼펙트 기록으로 다저스 연속 이닝 무피안타 기록이 경신됐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필라델피아 원정 마지막 이닝에서 시작된 이 기록은 26일 베켓의 노히트노런으로 9이닝, 27일 류현진의 퍼펙트로 7이닝이 더해지면서 총 17이닝 연속 무피안타 기록이 됐다.
이는 LA다저스 구단 역사상 최다 기록이다. 기존 기록은 지난 1976년 8월 4일부터 5일까지 세워졌던 12이닝 연속 무피안타.
메이저리그에서 마지막으로 17이닝 연속 무피안타 기록을 세운 팀은 LA엔젤스로, 2012년 5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에 걸쳐 기록을 만들었다. 5월 3일 제러드 위버가 노히트노런을 달성했기에 만들 수 있었다.
[greatnemo@maekyung.com]
LA다저스 구단은 27일(한국시간) 류현진의 7이닝 퍼펙트 기록으로 다저스 연속 이닝 무피안타 기록이 경신됐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필라델피아 원정 마지막 이닝에서 시작된 이 기록은 26일 베켓의 노히트노런으로 9이닝, 27일 류현진의 퍼펙트로 7이닝이 더해지면서 총 17이닝 연속 무피안타 기록이 됐다.
이는 LA다저스 구단 역사상 최다 기록이다. 기존 기록은 지난 1976년 8월 4일부터 5일까지 세워졌던 12이닝 연속 무피안타.
메이저리그에서 마지막으로 17이닝 연속 무피안타 기록을 세운 팀은 LA엔젤스로, 2012년 5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에 걸쳐 기록을 만들었다. 5월 3일 제러드 위버가 노히트노런을 달성했기에 만들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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