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매일유업, 대용량 `바이오 플레인 요거트` 인기…불황에도 끄떡 없다
입력 2014-05-27 14:26  | 수정 2014-05-27 14:35

장기적인 경기 불황이 지속되면서 대용량 제품의 매출이 고공행진을 펼치고 있다.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스마트한 주부들이 늘고 있고 경기 불황으로 소비자들의 구매 성향이 대용량 제품을 선호하는 쪽으로 바뀌고 있는 것이다.
매일유업이 선보인 매일 바이오 플레인 요거트는 최근 눈에 띄는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기존 요거트 제품과는 차별화된 450g 용량에 3200원으로 합리적 가격일 뿐 아니라 유산균 식단으로도 적합해 소비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시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떠먹는 요거트는 약 85g인데 반해 매일 바이오 플레인은 450g 대용량으로 온 가족을 위한 식단에도 넉넉한 양이다. 뚜껑이 있어 필요한 양만큼 덜어 먹을 수 있고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최근 유산균이 건강에 좋다는 것이 화제가 되면서 유산균 식단을 즐기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 매출 상승의 요인이다"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속보부 / 사진 : 매일유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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