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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수지, 시구자로 등장 예고…"어떤 시구로 놀라움 안기나?"
입력 2014-05-27 14:08 
류현진 수지 사진=MK스포츠 제공
류현진 수지

류현진 수지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가 오는 29일(한국시간) 류현진이 속해있는 LA다저스의 경기에 앞서 시구자로 등장을 예고했다.

이에 수지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MBN스타에 29일 수지가 시구자로 나서게 됐다. 구단에서 제의를 들어왔던 날짜는 기사에서 알려진 27일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수지는 이미 25일 미국 LA에 도착했으며, 이번 시구는 류현진(LA다저스)의 구단의 초청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수지와 류현진은 지난해 11월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을 통해 첫 만남을 가졌다. 당시 류현진은 수지에게 친절하게 야구를 가르쳐주는 훈훈한 모습을 연출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지난해 7월 소녀시대(태연, 티파니, 써니)가 LA 구장에 등장한 바 있다. 태연은 다저스 스타디움에서 애국가를 제창했고 티파니는 미국 국가를 불렀다. 써니는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시구자로 마운드에 올랐다. 단독으로 시구로 나서는 것은 수지가 처음이라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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