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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100초전’, 2주간 재정비 돌입…내달 10일 재개
입력 2014-05-27 09:47 
[MBN스타 송초롱 기자] Mnet ‘100초전이 2주간의 재정비 기간을 갖는다.

26일 Mnet은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1일 첫 방송한 파일럿 프로그램 ‘100초전의 제2회를 2주간의 재정비 기간을 거쳐 오는 6월 10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첫 방송에 대한 시청자와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거웠고, 이에 따라 출연이 예정된 가수들에게서 좀 더 높은 퀄리티의 무대를 보여드리겠다는 의지가 높아진 상황”이라면서 2주간의 재정비 기간을 거친 후 다시 찾아뵙고자 한다. 이번 주 방송을 기다리신 시청자들에게는 무척 죄송하며, 더 나은 무대를 보여드리기 위한 조치이니 너그러이 양해를 해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설명했다.

이 같은 결정에 따라, 오는 27일 방송 예정이던 ‘100초전은 전파를 타지 않는다.

‘100초전은 다양한 세대의 실력파 보컬리스트들이 자신을 숨긴 채 출연해 그 가수가 갖고 있는 인기, 이미지 등의 차별 없이 오로지 노래로만 대중들의 평가를 받는 가수들의 보컬 전쟁 프로그램이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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