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대통령은 정치를 잘 알았으면 좋겠다는 노무현 대통령의 말을 이명박 전 시장이 정면으로 반박했습니다.
이 전 시장은 경제 없는 정치가 어디있냐고 맞받아쳤습니다.
강상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인터뷰 : 노무현 대통령
- "가장 중요한 것은 정치를 좀 잘 알고 그리고 가치 지향이 분명하고 정책적 대안이 분명한 사람, 그런 사람이 차기 대통령이 됐으면 좋겠다"
다음 대통령의 자질에 대한 노무현 대통령의 언급에, 이명박 전 시장이 즉각 반격에 나섰습니다.
이 전 시장은 21세기에 경제없는 정치는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박근혜 전 대표도 경제는 시대정신이 아니라고 한 노대통령 비판에 가세했습니다.
박 전 대표는 경제회생이 중요한 국가적 과제이기 때문에 국민이 경제를 잘 아는 지도자를 요구한다고 말했습니다.
여권도 '정치를 잘 아는 대통령'이라는 말이 반갑지는 않습니다.
통합신당의 얼굴로 거론되는 정운찬 전 총장이나 문국현 사장 모두, 경제전문가일 뿐 정치문외한인 탓입니다.
인터뷰 : 강상구 / 기자
대통령의 본 뜻과 상관없이, 다음 대통령의 자질에 대한 언급은 여야 모두의 외면을 받고 말았습니다.
mbn뉴스 강상구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전 시장은 경제 없는 정치가 어디있냐고 맞받아쳤습니다.
강상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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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중요한 것은 정치를 좀 잘 알고 그리고 가치 지향이 분명하고 정책적 대안이 분명한 사람, 그런 사람이 차기 대통령이 됐으면 좋겠다"
다음 대통령의 자질에 대한 노무현 대통령의 언급에, 이명박 전 시장이 즉각 반격에 나섰습니다.
이 전 시장은 21세기에 경제없는 정치는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박근혜 전 대표도 경제는 시대정신이 아니라고 한 노대통령 비판에 가세했습니다.
박 전 대표는 경제회생이 중요한 국가적 과제이기 때문에 국민이 경제를 잘 아는 지도자를 요구한다고 말했습니다.
여권도 '정치를 잘 아는 대통령'이라는 말이 반갑지는 않습니다.
통합신당의 얼굴로 거론되는 정운찬 전 총장이나 문국현 사장 모두, 경제전문가일 뿐 정치문외한인 탓입니다.
인터뷰 : 강상구 / 기자
대통령의 본 뜻과 상관없이, 다음 대통령의 자질에 대한 언급은 여야 모두의 외면을 받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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