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수공-공동모금회, 취약계층 '물 복지' 협력
입력 2014-05-26 23:42 
한국수자원공사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취약 계층의 물 복지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수자원공사는 내일(27일) 서울 중구 정동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행복가득 수(水) 프로젝트 협약'을 맺는다고 밝혔습니다.
행복가득 수 프로젝트는 복지 시설이나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가정의 낡고 오래된 수도관을 바꿔주는 등 물 사용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입니다.
최계운 수자원공사 사장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의 협력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도 인체에 건강한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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