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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스토리 눈’ 아기돌보미, 아기 학대하고도 뻔뻔한 태도
입력 2014-05-26 22:05 
사진=MBC 리얼스토리눈 방송캡처
[MBN스타 남우정 기자] 아이를 학대한 아기 돌보미의 뻔뻔한 행태가 공개됐다.

26일 방송된 MBC 교양프로그램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광주에서 발생한 어린 아이 학대 사건에 대해 다뤘다.

광주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선 아이의 울음 소리가 울려 펴졌고 보호자가 찾으러 오지 않자 결국 경찰에 신고되는 상황에 놓였다. 병원에 실려간 아이의 몸에는 시퍼런 멍과 화상 자국, 꼬집은 흔적이 남아 있어 학대를 의심하게 만들었다.

아이를 방치한 것은 아기 돌보미로 아이를 차에 가둔 채 학습지 방문 선생님 일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아기 돌보미는 아이가 걷다가 넘어져서 멍이 생긴 것이다”라며 차에 놔뒀을 때 울지도 않고 혼자서 잘 놀았다”라고 뻔뻔하게 대응해 보는 이들의 분노를 자아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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