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새벽까지 옅은 황사…내일 더 더워요!
입력 2014-05-26 20:13  | 수정 2014-05-26 21:04
<1>비가 그친 뒤 오늘 바람이 산들산들 불면서 크게 덥지 않아 참 좋은 날씨였을 뻔했습니다. 황사만 아니었다면요./
봄철 불청객인 황사가 밤까지 중부 일부와 남부 지방에 옅게 관측되겠고, 내일 새벽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무더위>내일부터는 다시 무더워집니다. 오늘 서울의 낮 기온 24.7도, 대구 28도 안팎을 가리켰는데/
내일은 서울 28도, 대구와 포항은 33도까지 치솟으며 뜨겁겠습니다.

<2>내일 진도 해역은 안개가 무척 짙겠습니다. 바람은 초속 6에서 11미터, 파고는 0.5에서 1.5미터로 일겠습니다.

<위성>내일 전국적으로 미세먼지 농도도 높게 나타나겠습니다.

<중부>내일 수도권과 충청 지역 맑겠습니다. 대전의 낮 기온 30도로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남부>남부지방 맑겠고,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에는 30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동해안>강원 영동에서는 강풍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전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주간>한 주간 무더운 날씨가 예상되는 가운데 모레인 수요일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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