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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 송강호 유아인 문근영, `화려한 캐스팅` 역할은?
입력 2014-05-26 17:56 
배우 송강호, 유아인, 문근영이 영화 ‘사도:8일간의 기억(이준익 감독)에 출연한다.
영화 ‘사도는 조선 시대 아버지 영조에 의해 뒤주에 갇혀 죽음을 맞은 사도세자 이야기를 재조명한 이준익 감독의 영화로 송강호, 유아인, 문근영, 김해숙, 박원상, 전혜진의 캐스팅을 확정했다.
송강호는 갖은 역경을 뚫고 왕위에 오른 인물이자 자식을 뒤주에 가둘 수밖에 없었던 아버지 ‘영조로 역을 맡았다. 유아인은 8일 동안 뒤주에 갇혀 죽음을 맞이하게 된 비운의 사도세자를 연기한다. 사도세자의 아내이자 정조의 어머니 혜경궁 홍씨로는 문근영이 확정됐다.
‘사도는 이준익 감독이 지난 2005년 ‘왕의 남자 이후 오랫동안 고민했던 소재로, 2013년 12월 시나리오를 쓰기 시작해 완성한 작품으로 올 여름 크랭크인 예정이다.
송강호 유아인 문근영 ‘사도 캐스팅 소식에 누리꾼들은 사도, 대박 캐스팅” 사도, 기대되는 영화” 사도, 송강호는 믿고 보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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