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현대아산, 임직원 30명 대기발령
입력 2014-05-26 17:09 
금강산 관광과 개성공단 개발 사업권자인 현대아산이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임직원 30명에게 대기발령 조치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307명인 전체 임직원의 10% 규모로 임원급 1명과 부장 7명, 과장급 이하 직원 22명이 포함됐습니다.
이 같은 조치는 지난 2008년 7월 북한군에 의한 남측 관광객 박왕자 씨가 피격돼 사망한 이후 금강산관광과 개성관광이 중단되면서 사업 실적 부진 등에 따른 여파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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