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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에 박지성이 떴다…오늘(26일) 극비리 촬영 中
입력 2014-05-26 15:50 
사진=박지성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인턴기자]
전 축구선수 박지성이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촬영 중이다.
26일 한 매체는 박지성이 이날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 주변에서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하하, 개리, 이광수, 송지효 등과 함께 '런닝맨'을 촬영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런닝맨' 관계자는 박지성이 '런닝맨' 게스트로 현재 촬영 중이라고 밝혔다. 박지성 외 다른 게스트는 없으며 6월 초 방송될 예정이다.
박지성은 '런닝맨' 출연진 및 제작진과 오는 6월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되는 '아시안 드림컵 2014'에 합류해 색다른 레이스를 선보인다.

앞서 박지성은 '런닝맨' 2013 아시안 드림컵 출전권 레이스 편에 출연해 여자친구인 SBS 전 아나운서 김민지에 대해 언급하는 등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박지성은 지난달 14일 공식 은퇴 기자회견을 열었으며 김민지 아나운서와 7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박지성, 런닝맨 촬영하는구나" "박지성 런닝맨 출연, 완전 기대" "박지성 런닝맨 출연, 꼭 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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