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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 8일 간의 기억',송강호 유아인 문근영 캐스팅 완료…'기대감 최고!'
입력 2014-05-26 15:49 
송강호 유아인 문근영 / 사진=스타투데이


'송강호 유아인 문근영'

이준익 감독의 신작 '사도: 8일간의 기억'(이하 사도) 캐스팅에 송강호 유아인 문근영이 확정됐습니다.

26일 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배우 송강호와 유아인, 문근영, 김해숙, 박원상, 전혜진 등이 영화 '사도'출연을 확정지었습니다.

영화 '사도: 8일 간의 기억'은 조선시대 아버지 영조에 의해 뒤주에 갇혀 죽음을 맞은 사도세자 이야기로, 누구나 아는 그러나 아무도 몰랐던 사도세자 이야기를 재조명한 작품입니다.

유아인은 8일 동안 뒤주에 갇혀 죽음을 맞이하게 된 비운의 사도세자를 연기할 예정입니다.


또한 송강호는 갖은 역경을 뚫고 왕위에 오른 인물이자, 자식을 뒤주에 가둘 수밖에 없었던 '사도세자'의 아버지 영조를, 문근영은 사도세자의 아내이자 정조의 어머니 혜경궁 홍씨를 맡았습니다.

혜경궁 홍씨의 아버지이며 훗날 정조가 되는 세손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영의정 홍봉한 역에는 박원상이 캐스팅됐으며, 김해숙이 인원왕후로 분할 예정입니다.

송강호 유아인 문근영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송강호 유아인 문근영 기대되는 영화네!" "송강호 유아인 문근영 언제 개봉하지?" "송강호 유아인 문근영 초호화 캐스팅인듯!"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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