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에릭 `연애의 발견` 캐스팅…정유미와 7년 만에 호흡
입력 2014-05-26 15:38 
사진=에릭
가수 겸 배우 에릭이 '연애의 발견' 남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에릭은 오는 8월 방송되는 KBS2 새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의 남자 주인공 강태하 역으로 캐스팅됐다.
에릭의 소속사는 "에릭이 '연애의 발견'을 통해 약 3년 만에 브라운관을 통해 인사드린다. 오랜만의 드라마 출연인 만큼 강태에 완벽 빙의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연애의 발견'을 통해 배우로 인사드릴 에릭에게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 고 전했다.
'연애의 발견(극본 정현정 연출 김성윤)'은 tvN '로맨스가 필요해 1, 2, 3'을 집필한 정현정 작가의 차기작. 연애 중인 여주인공 앞에 헤어진 옛 남자친구가 나타나며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다룬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극 중 에릭이 맡은 역할은 완벽한 비주얼의 인테리어 전문업체 대표 강태하로, 일과 연애 모든 것에 자신감이 넘치는 인물이다. 똑똑하고 강한 승부욕으로 자신이 얻고자 하는 것을 얻지만 사랑에 있어서는 더 없이 로맨틱한 남자다. 헤어진 옛 여자친구와 재회한 후 진정한 사랑을 알게 되는 캐릭터다.
에릭은 이번 작품에서 여주인공역에 캐스팅된 정유미와 지난 2007년 방영된 MBC 드라마 '케세라세라' 이후 약 7년 만에 재회한다. 두 사람이 보여줄 환상 호흡에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연애의 발견'은 '트로트의 연인' 후속으로 오는 8월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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