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머라이어 캐리, 14집 발매 "내 모든 것 담았다"
입력 2014-05-26 13:3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26일 14집 정규 앨범 '미, 아이 엠 머라이어…더 일루시브 샨터즈'(Me. I Am Mariah… The Elusive Chanteuse)를 발매한 세계적인 디바 머라이어 캐리가 앨범에 관한 이야기를 전했다.
머라이어 캐리는 한 인터뷰에서 "이번 새 앨범에 지금 이 순간 나의 모든 것을 담았다"고 밝혔다. 특히 한국 팬들에게 덧붙이는 멘트에서 "부디 맨 처음부터 들으면서 앨범의 흐름 안에서 내가 느낀 것을 그대로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 앨범 전체가 하나의 작품으로 받아들여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머라이어 캐리 측은 "이번 앨범은 현존하는 최고의 디바 머라이어 캐리의 인생을 되돌아보는 앨범"이라고 밝혔다. 이번 앨범에는 발매와 함께 가장 큰 주목을 받고 있는 곡이자 강한 그루브의 풍성한 스트링 사운드를 덧입힌 복고 알앤비(R&B) 넘버로 실력파 래퍼 왈레(Wale)가 피쳐링한 '유 돈 노우 왓 투 두'(You Dont Know What To Do feat. Wale), 미구엘이 피처링에 참여한 아름다운 연인 관계를 담은 미드 템포의 달콤한 곡 '# 뷰티플'(#Beautiful ft. Miguel), 미국 빌보드 '핫 댄스 클럽 노래' 차트에서 머라이어 캐리의 곡으로는 147번째로 1위를 기록한 '유어 마인'(Youre Mine(Eternal)) 등 스탠다드 앨범에 총 14곡, 디럭스 앨범에 총 17곡이 수록됐다.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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