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유천, ‘휴먼다큐’ 샴 쌍둥이 이야기 전한다
입력 2014-05-26 12:16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MBC ‘휴먼다큐 사랑 네 번째 이야기 ‘말괄량이 샴쌍둥이의 내레이션을 맡았다.
26일 MBC는 박유천이 지난 25일 ‘휴먼다큐 사랑 네 번째 이야기 ‘말괄량이 샴쌍둥이의 내레이션 녹음을 마쳤다고 밝혔다.
제작진에 따르면 박유천은 아빠의 시각으로 본 내레이션을 진행했다. 그는 시종일관 밝고 긍정적인 샴쌍둥이를 보며 연신 ‘아빠 미소를 지었다는 후문.
하지만 머리가 붙어 늘 함께 해야 하는 운명을 타고난 쌍둥이가, 화장실에 갈 때도 남다른 불편함을 감수해야 하는 현실을 아무런 불평 없이 받아들이는 모습 등에서 가슴 아파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휴먼다큐 사랑 네 번째 이야기 ‘말괄량이 샴쌍둥이 편은 6.4 지방선거 서울시장 선거 후보자 토론회 방송으로 연기돼, 오는 6월 2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이날 박유천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유천, 좋다” 박유천, 발음 괜찮겠어?” 박유천, 안경 잘 어울리네” 박유천, 내레이션하는 배우들 좋더라” 박유천, 몰입이 되야되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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