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왕이 중국 외교부장 방한, '시진핑 방한 조율 및 북핵 협의'
입력 2014-05-26 11:35 
왕이 중국 외교부장 방한 / 사진=MBN


'왕이 중국 외교부장 방한'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26일 1박 2일 일정으로 공식 방한합니다.

26일 윤병세 외교부 장관 초청으로 한국을 찾는 왕이 부장은 오후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윤 장관과 함께 회담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한중 양국은 회담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 문제등 한중 양자관계, 한반도 정세, 동북아 지역 및 국제문제 등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북핵 불용 원칙을 재확인 하면서, 북한의 추가 핵도발이 있어서는 안된다는 점을 강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왕이 외교부장은 박근혜 대통령 예방, 주한중국대사관 행사 등의 일정을 가진 뒤 27일 오후 한국을 떠날 예정입니다.

왕이 중국 외교부장 방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왕이 중국 외교부장 방한 좋은 성과가 있길 바랍니다" "왕이 중국 외교부장 방한 과연 북한 핵에 관련된 중국의 입장은 어떨까" "왕이 중국 외교부장 방한 한·중 국가 간의 유익한 대화가 이어지는 시간이 됐으면 합니다"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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