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2호선 '한 정거장에 7분' 이유 알고봤더니…'현재 정상 운행 중'
입력 2014-05-26 09:29 
2호선/ 사진=MBN 뉴스화면 캡처, 해당 내용과 무관
2호선 '한 정거장에 7분' 이유 알고봤더니…'현재 정상 운행 중'

2호선

26일 오전 출근길에 서울지하철 2호선 열차가 지연 운영돼 트위터에는 불만이 폭주하고 있습니다.

이날 오전 트위터 이용자들은 "35분에 합정역 도착해서 50분에 당산역 도착" "오늘의 출근길 2호선은 강렬했다" "한 정거장 당 평균 7분" 등의 글을 올렸습니다.

합정역 관계자는 이날 "지하철 2호선 신도림 외선 순환 열차에서 간격 조정 중 열차가 밀리면서 정체가 빚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비도 오고, 승객도 몰리면서 불편이 빚어졌다"며 "회사에 지각한 승객들에게는 지연 증명서를 각 역과 인터넷 상에서 출력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이날 오전 9시 5분 현재, 정체를 빚고 있던 지하철 2호선은 정상 운행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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